분양관계자는 17일 해당 아파트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1층~지상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체 329가구로 전용 59㎡(111가구), 전용 84㎡(218가구)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4㎡ 일부 가구에 대한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이다. 전용면적 59㎡ 111가구는 정당계약기간 중 분양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모든 동 1층에 필로티 공간을 마련해 저층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배려했다. 또한 인제 최초 4베이(bay)평면을 적용했다.
중소형 단지인 만큼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했다. 전용 84㎡는 주방 펜트리와 알파공간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늘렸으며 전용59㎡는 알파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4층 규모로 1층 어린이집, 2층 경로당, 3층 피트니스, 4층 독서실, 작은 도서관(북카페) 등이 계획됐다. 이 외에도 무인택배보관함,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 특화시설들이 갖춰진다.
인제 남초등학교가 단지와 500m 이내이고 중·고교가 인접했다. 인제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생활, 문화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321-2에 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 투시도. 홍보대행사 제공>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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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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