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캐나다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캐나다달러 상승 폭이 줄었다고 11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4월 1천100개의 일자리가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만6천 건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보다 부진한 것이다. 실업률은 5.8%로 기대와 부합했다.

그동안 캐나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결정을 할 때 고용지표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2767캐나다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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