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만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25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 사장은 전일 연지동 본사 아산홀에서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열고 신입사원 24명과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CEO 특강을 진행 중인 유창근 사장 (※현대상선 제공)>

유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상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환경규제 이슈와 해운업 동향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유 사장은 "해운업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인성과 배려, 이해, 포용 등의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해운은 국제적 감각과 전문적인 지식 습득이 필수적이다"며 "꾸준한 노력과 자기 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유 사장은 취임 이후 직급별 간담회, 경력직원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초임사관 간담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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