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대만증시는 미국의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73.49포인트(0.67%) 오른 11,087.47에 장을 마쳤다.

싱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오전 장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오후 들어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미디어업계의 인수합병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대만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TSMC가 1.99% 올랐고, 훙하이정밀은 0.58% 밀렸다.

청화텔레콤은 0.46% 상승했고, 라간정밀은 0.6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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