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20일 이주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23~24일 중 'BIS 연차총회'에 참석해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하고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및 'BIS 아시아지역 협의회(ACC, Asian Consultative Council)' 등에도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 총재는 오는 22일 연차총회에 앞서 개최되는 '제17차 BIS 연례 컨퍼런스'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컨퍼런스 주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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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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