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민간 대기업 집단 포선 인터내셔널이 독일 제조업 솔류션 기업 FTT 인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됐다.

글로벌타임스는 20일 포선이 FTT 인수 계약을 맺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과 인수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FFT는 제조업 자동화 솔류션 기업으로 미국, 독일 및 일본 자동차 기업 등과 비즈니스 해왔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설명했다. 직원 2천600명의 FTT는 지난해 8억5천만 유로(1조902억2천7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포선은 FTT 인수가 그룹 산하 제조업 자산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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