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허락 여파로 내렸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46.75포인트(0.44%) 내린 10,654.28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가권지수는 오전 장 한때 10,723.84(0.21%)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 반전하며 꾸준히 낙폭을 확대했다.

가권지수는 5거래일 연속 밀렸다.

지난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기업 투자제한과 관련한 완화 입장 발표에도 무역마찰 우려가 지속되면서 모두 하락 마감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 TSMC, 훙하이정밀이 각각 0.47%, 0.49% 밀렸다.

미디어텍은 0.1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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