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청와대가 16일 오후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속 계획과 입장을 발표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수보회의 주요 안건은 최저임금 인상률 결정에 따른 후속계획 보고다"며 "문 대통령의 발언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이 실패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수보회의에서 (나올) 청와대 입장에 녹아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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