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이 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정책자금 대출 신청 서류를 대행해서 접수한다.
고용과 산업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과 영암, 목포, 해남, 고성, 통영, 거제, 창원, 김해, 사천, 울산(동구·남구·울주군), 부산(영도구·강서구·사하구·중구) 등 17개 지역과 대전에서 서류접수대행 서비스를 한다.
소상공인은 공단 방문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우리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6개의 지역본부와 60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청년고용특별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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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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