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이익실현 움직임이 일어 약보합 마감했다.

20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74포인트(0.06%) 내린 10,499.36에 장을 마쳤다.

강보합세로 장을 출발한 가권지수는 개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하락 반전한 뒤 대체로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가권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전날 지수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10,500선 위로 올라선 영향으로 이익실현성 매물이 나왔다.

종목별로는 전날 3.98% 급등했던 모바일 칩셋 제조업체 미디어텍이 0.77% 밀리며 방향을 틀었다.

시가총액 2위 훙하이정밀이 0.43% 하락했고, 청화텔레콤은 0.4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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