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13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08.99에 거래됐다. 은행이 1천100계약 샀고, 증권이 1천181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8틱 내린 124.40을 나타냈다. 증권이 636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42계약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예상을 하회한 생산자물가지수(PPI) 영향에 10년물 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19bp 내린 2.9667%, 2년물 금리는 0.02bp 오른 2.7481%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이날 나온 국내 지표도 없고 이슈가 딱히 없다"며 "외국인 수급에 따른 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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