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에 금융시장의 전망치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3분기에 2조3천254억원의 매출과 77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영업이익은 39.7%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55.0% 증가한 616억원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에 2조3천821억원의 매출과 74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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