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 폭락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애플 주가가 반등에 실패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국채 가격은 뉴욕증시 반등 등 안전자산 선호가 물러나며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최근 상승 흐름을 되돌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지만, 최근 폭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가 2% 이상 반등하고 주요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불안 심리가 다소 진정됐다.

또 다음날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점도 시장의 움직임을 제한했다.

다음 주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협상 관련 소식은 엇갈렸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전일 '기술 이전, 지식재산권, 혁신에 관련된 중국의 정책·관행에 대한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무역관행을 지적했다.

반면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양국 정상회담 및 만찬에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바로 국장은 대표적인 무역 강경파로 거론되는 만큼 양측이 이번 회담에서 진전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SCMP는 분석했다.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이탈리아 예산안을 거부하고 '초과 재정적자 시정절차(EDP·Excessive Deficit Procedure)'를 권고했다.

EDP는 회원국에 EU의 재정적자 규정에 따라 예산안을 수정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는 절차다.

다만 이미 예상된 결과였던 만큼 시장반응은 차분했다.

오히려 EU 발표전 이탈리아 정부가 예산안을 수정할 수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이탈리아 증시가 상승하고 유로화가 올랐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미 상무부는 10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2.6% 감소보다 큰 폭 부진했다.

10월까지 누적 내구재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늘어났다.

지난 9월 내구재수주는 당초 0.7% 증가가 0.1% 감소로 큰 폭 하향 조정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3천 명 늘어난 22만4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예상치 21만4천 명보다 많았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는 97.5로, 전월 확정치인 98.6보다 하락했다. 예비치인 98.3과 WSJ의 전망 집계치인 98.2보다 낮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기존 주택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보다 1.4% 증가한 522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WSJ의 전문가 전망 집계치는 0.8% 증가한 519만 채였다.

10월 기존주택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 줄었다. 2014년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8개월째 하락했다.

반면 10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0.1% 올랐다. 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변화 없음을 상회했다. 선행지수는 9월에는 0.6%, 8월에는 0.5% 올랐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5포인트(0.00%) 하락한 24,464.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04포인트(0.30%) 상승한 2,649.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43포인트(0.92%) 상승한 6,972.25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지수는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장 마감 무렵 상승 폭을 급하게 줄였고, 다우지수는 하락 반전했다.

시장은 주요 기술주 주가 움직임과 미국 경제지표, 중국과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 및 이탈리아 예산안 문제 등을 주시했다.

주초 가팔랐던 주요 기술주의 하락세가 다소 진정됐다. 페이스북 등에서 다소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고, 최근 가파른 하락에 따른 저점 인식도 작용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는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날 의향이 없으며 논란이 됐던 셰릴 샌더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계속해서 같이 일할 것이라고 말해 지배구조 변화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 1.8% 올랐다.

아마존과 구글(알파벳) 등의 주가도 1% 남짓 상승했다.

하지만 대장주인 애플 주가는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애플 주가는 장 초반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장중 꾸준히 반락한 끝에 장 막판에는 하락 반전해 0.1% 내렸다.

애플 주가가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다우 등 주요 지수도 장 마감 가파르게 밀렸다.

전일 6% 넘게 폭락했던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이날 2.3% 반등한 점도 증시 불안을 다소 잠재웠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에도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더 낮아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유가 하락은 미국은 물론 세계 전체에 세금을 감면해주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 하락을 도와 감사하다고도 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에너지가 1.58% 올라 가장 선전했다. 기술주도 0.62% 올랐고, 커뮤니케이션은 1% 상승했다. 반면 필수소비재는 0.8% 내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애플 등 주요 기술주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T3라이브닷컴의 스콧 래들러 파트너는 "애플 주가 움직임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반등 시도에 대한 의문을 키웠다"며 "투자자들은 휴장 이후 금요일에 애플 주가의 지난 화요일 저점 175.50달러를 주목할 것이며, 이 수준이 지켜지지 않으면 시장 전체에 역풍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UBS글로벌 웰쓰 매니지먼트의 마크 헤펠 전략가는 "최근 증시 부진에서 기술주 약세가 두드러졌다"면서 "하지만 기술주 내에서도 차별화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약세는 소비자 관련 IT 섹터에서 촉발됐다"면서 "글로벌 기술주의 다수를 차지하는 기업 IT 섹터는 전망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2.3%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47% 하락한 20.80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1.1bp 상승한 3.061%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6bp 오른 3.311%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6bp 상승한 2.814%를 보였다.

10년물과 2년물의 가격 격차는 전장 25.2bp에서 이날 25.8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글로벌 증시가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최근 미 국채 값을 끌어올렸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한발 뒤로 물러났다.

기술주 급락과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하락세를 지속했던 뉴욕증시는 이날 반등했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증시 불안이 계속됐고 전거래일까지 이틀 연속 큰 폭 하락하면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주 11.5bp 하락했고 전일 6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나온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미 국채 값은 하락 폭을 줄였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079%까지 올랐다가 지표 발표 후 3.066%로 상승 폭을 줄이기도 했다.

최근 주택 관련 지표 등 미국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파른 주가 하락에도 투자자들은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의지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봤지만, 이제는 잇따른 지표 부진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집중하고 있다.

시포트 글로벌 홀딩스의 톰 디 갈로마 디렉터는 "내년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연준은 주식시장의 대규모 매도에도 12월 금리 인상 경로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4번 금리 인상 전망은 유효하지만, 내년 금리 인상 기대는 줄었다. 연방기금금리에 따르면 내년 3번이나 그 이상의 금리 인상 확률은 한 달 전 28%에서 12%로 큰 폭 줄었다.

이번 주 미 국채시장은 추수감사절 등으로 거래일이 적다. 오는 22일 추수감사절로 휴장하고, 23일에는 조기 폐장한다.

BMO 캐피털 마켓의 존 힐 국채 전략가는 "무역 전쟁의 영향은 양날의 칼일 수 있다"며 "많은 기업 활동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지만 새로운 관세가 부과되기 전 주문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는 입찰을 통해 1.109%에 발행됐다. 응찰률은 2.59배였다. 최근 치솟는 임금과 물가 압력 헤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끌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은 감소한 상태다.

이탈리아가 예산안 수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도 위험회피 심리를 누그러뜨렸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이탈리아 예산안을 거부하고 징계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 등 일부에서는 예산안 수정을 고려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2.4bp 떨어진 3.484%를 나타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수익률은 2.4bp 오른 0.374%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G20 정상회담에서 무역 긴장이 고조될지, 안도할 수 있을지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3.06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2.679엔보다 0.381엔(0.34%)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3822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692달러보다 0.00130달러(0.11%) 상승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8.72엔을 기록, 전장 가격인 128.12엔보다 0.60엔(0.47%)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0.07% 내린 96.743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 등 주식시장이 반등했고 국제유가도 상승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잦아들었다. 전일 뉴욕증시 급락과 국제유가 폭락 등 극심한 위험회피에 안전통화 입지가 돋보이며 달러는 상승했다.

여기에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지난주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이어 최근 주택, 고용 등의 지표가 부진했다.

이날 경기선행지수와 기존주택판매는 시장 예상보다 좋았지만, 기저에 경기 둔화 우려를 내포했고, 내구재수주와 실업보험청구자수 등은 시장 예상보다 나빴다.

제프리스 파이낸셜의 브래드 베츠텔 외환 전략 대표는 "최근 자산시장 하락에 대해 파월 의장이 어떻게 해석하는지 시장참가자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NG는 "최근 미국 기술주 등에서 나타난 투매 등으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된 낮아진 기대가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며 "달러는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ING는 "증시의 조정이 더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럴 경우 연준의 수익률 곡선을 더 재조정할 수 있고 달러에는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다만 이머징마켓에는 중국이라는 압박이 계속되는 만큼 미국을 대신할 투자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려 최근 부상하고 있는 미국 기업의 부채 문제 등도 달러 상승을 막는 요인이다.

소시에테 제네럴은 "미국 기업부채가 더 악화하면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매력을 잃을 수 있다"며 "하이일드 시장이나 더 위험한 레버리지론 시장의 문제만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일본 엔에 대해서는 달러는 강세를 이어갔다. 일본 기관투자자들이 달러 자산 등 해외 투자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이탈리아 예산안을 거부하고 징계절차에 돌입하기로 했지만, 이미 예상된 부분이라 영향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이탈리아가 내년 예산안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에 유로가 소폭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장중 1.14달러대를 회복했지만, 아직 명확한 것은 없다는 판단에 상승 폭을 줄였다.

파운드-달러는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된 진행 상황을 기다리며 횡보세를 보였다. 이날은 0.10% 내렸다.

CMC 마켓츠의 마이클 맥카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탈리아와 EU 간 잠재 충돌 우려는 유로존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고 유로에는 계속해서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시장 분석가는 "유로-달러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며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 달러에는 부담되지만, 이탈리아 상황이 좋지 않고 유로존 경제성장도 둔화할 것이라는 점에서 유로에 확고한 강세론을 펼칠 이유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로는 현재로서는 횡보 장세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20달러(2.3%) 상승한 54.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 시장참가자들은 미국 재고지표와 뉴욕증시 동향, 산유국의 감산 이슈 등을 주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약 485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19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봤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9주 연속 증가했다. 2017년 3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증가 흐름이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13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8만 배럴 줄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40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 재고는 23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설비 가동률은 92.7%로 이전 주의 90.1%보다 올랐다. 시장의 예상치는 91.11%였다.

원유재고가 증가하면서 WTI도 반락 압력을 받았지만, 상승세는 유지됐다.

WTI가 전일 6.6% 폭락해 2017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최근 가파른 하락에 따른 반발 심리가 우위를 점했다.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어들고, 설비 가동률이 높아진 점도 다소 안도감을 제공했다.

다음 달 초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회의에서 감산이 결정될지가 원유 시장의 최대 변수다.

산유국들이 하루평균 100만 배럴에서 140만 배럴 규모의 감산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캬슈끄지 살해 사건 이후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관계를 고려하면 감산이 쉽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카슈끄지 사건 관련 사우디 왕실에 사실상 면죄부를 주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가 하락은 미국과 전 세계에 대규모 감세와 같은 일로 대단한 것"이라면서 "사우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를 더 내리자"면서 유가의 추가 하락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밝혔다.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달 산유국 회의 이전까지 유가가 변동성 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톨토이스의 브라이언 케센스 이사는 "12월 6일 회동 전까지는 변동성이 클 것"이라면서 "회의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를 두고 다른 전망이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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