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추가 관세 보류…90일간 합의 지속
미국과 중국이 향후 90일간 추가 관세 부과나 세율 인상 등을 보류한 채 협상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1일(미국시간) 보도했다.
WSJ 등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이날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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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수익률 격차 제로 근접…곡선 역전 공포 커져
2년과 5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거의 수렴하면서 수익률 곡선 역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30일 보도했다.
장, 단기 국채수익률 격차인 채권시장의 공포 지표는 최근 9번의 경기 침체 직전으로 완전히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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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중립금리 하락은 중앙은행에 큰 도전"(상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립금리 하락이 전 세계 중앙은행들에 큰도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인 저물가 대응이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특이한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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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UBS에 증권사 지분 51% 보유 승인…첫 해외 소유 허용
중국이 스위스 금융사인 UBS가 중국내 증권사의 지분 51%를 보유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WSJ이 30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당국이 해외 금융기관에 자국내 증권사의 보유를 허용한 첫 사례라고 WSJ은 설명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5309

-OPEC 경제위원회, 하루평균 130만 배럴 감산 제안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내부 위원회가 10월 산유량 대비 하루평균 130만 배럴의 감산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보도했다.
저널에 따르면 OPEC의 경제위원회(Economic Commission Board)는 다음 달 6일 정례회동을 앞둔 시나리오 점검 결과 이런 제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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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헤지펀드 브렌헴캐피털 문 닫아…유가 급락 여파
최근 가파른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에너지 헤지펀드인 브렌헴캐피털이 폐쇄를 결정했다고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브렌헴은 중소형 에너지 주들에 투자해 온 헤지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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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숨 돌렸지만…'관세 칼날' 여전히 머리 위에
시진핑 중국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아르헨티나 현지시간) 무역전쟁 후 처음으로 만나 90일간의 '휴전'에 합의한데 대해 전 세계가 안도하는 분위기다.
시 주석으로서는 중국의 경제 둔화 속에 무역전쟁의 확대로 닥칠 수 있는 더 큰 충격을 일단 피하고 협상의 여지를 남겨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2040800083?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中 1~11월 중순 무역액, 지난해 전체 규모 넘어서
중국의 올해 11월까지 무역액이 전년도 전체 무역액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밝혔다.
2일 해관총서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중국의 수출입액은 지난해 1~12월 무역액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2017600097?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북미 2차핵담판 장소 어디?…"시기 '빠르면 1월말' 가능성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관련, "내년 1월이나 2월이 될 것 같다"며 세 군데의 장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북미 정상 간 '2차 핵 담판'의 장소와 구체적 시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미 대화 재개의 지연 등으로 당초 예상됐던 '1월 초' 일정도 순연되는 흐름 속에서 회담 장소는 아직 구체적 윤곽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205660007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日언론 "北, 김정은 연내 답방 韓요구에 '곤란' 회답"
우리나라 정부가 지난달 중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2월 중순 방한을 요청했지만 북한측이 "연내는 곤란하다"라고 회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전했다.
신문은 한미일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이는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협의가 교착상태에 빠지며 미국이 대북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없어지면서 (북한이 김 위원장의) 방한에 걸맞은 대가를 얻을 수 없게 된 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2013600073?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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