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장초반 보합세를 보였다.

국채선물은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곧 낙폭을 만회하고 보합세로 회복했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오른 109.02를 나타냈다. 은행이 1천193계약 샀고, 증권사가 92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과 같은 126.69를 기록했다. 보험이 3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70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리가 얼마나 더 눌릴지 모두 궁금해하는 상황"이라며 "커브 플랫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인데 미국이 눌리면 이를 따라가면서 플래트닝이 나타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으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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