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천303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834억 원 샀고, 통안채를 5천368억 원 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10월 만기인 통안채를 4천167억 원, 2021년 6월 만기 도래하는 3년만기 국고채(18-3)를 1천142억 원 샀다.

반면 2024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2호)를 228억 원, 2026년 6월 만기인 국고채(16-3호)를 50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173억 원 순매수했고, 기타법인이 893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2050-2010-02 2020-10-05 4,167
국고02250-2106(18-3) 2021-06-10 1,142
통안01580-1906-02 2019-06-02 700
국고02375-2303(18-1) 2023-03-10 -4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50
국고03500-2403(14-2) 2024-03-10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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