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올랐다.

시장 참가자들은 국채 선물에 연동하는 장세였다고 설명했다.

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5bp 올라 1.823%를 나타냈다.

3년은 1.0bp 올랐고, 5년은 1.3bp, 7년은 0.8bp 상승했다.

10년은 0.5bp 상승해 1.813%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선물에 계속 연동하는 장세였다"며 "최근 많이 눌려 상승세가 현물 채권보다는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많았던 외국인의 오퍼가 사라지면서 오퍼측이 부족한 장세였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중단기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3.0bp 올라 1.345%를 나타냈다.

3년은 1bp, 5년은 2.5bp 상승했다. 7년은 전일과 같았고, 10년은 2.5bp 하락해 1.39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줄었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1.3bp 올라 마이너스(-) 60.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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