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3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81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와 국채를 각각 400억 원과 82억 원 순매도했다.

이 밖에 금융채를 100억 원, 회사채를 1억 원 순매수 했다.

종목별로 보면 2023년 9월 만기인 국고채(13-6호)를 400억 원, 2022년 6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12-3호)를 300억 원 샀다.

반면에 2019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1호)는 1천441억 원, 2019년 10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는 3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금·공제가 751억 원 순매도했고, 은행이 9천544억 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3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3375-2309(13-6) 2023-09-10 400
국고03750-2206(12-3) 2022-06-10 300
물가01750-2806(18-5) 2028-06-10 25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163
통안01850-1910-02 2019-10-02 -300
국고03125-1903(14-1) 2019-03-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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