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대만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앞둔 관망세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67포인트(0.01%) 오른 9,932.26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가권지수는 정오께 상승 반전하며 강세 흐름을 탔으나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강보합권에 내려앉았다.

30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미국과 중국의 장관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진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관망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종목으로 TSMC와 케세이금융지주가 0.67%, 0.68% 하락했고, 포모사플라스틱과 난야플라스틱은 0.99%, 0.1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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