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국인은 지난 3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19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3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612억 원 순매도했고, 통안채를 1천93억 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이들은 2020년 2월 만기인 통안채 2년물을 1천억 원,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5-9호를 293억 원 사들였다.

반면 오는 9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4-4호를 1천300억 원,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7-2호를 713억3천200만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6천964억 원 순매수했고, 사모펀드가 574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31일)

채권명 만기일 단위(백만 원)
통안02160-2002-02 2020-02-02 100,000
국고02000-2103(15-9) 2021-03-10 29,300
국고03500-2403(14-2) 2024-03-10 10,000
국고03125-1903(14-1) 2019-03-10 -1,500
국고01750-2006(17-2) 2020-06-10 -71,332
국고02750-1909(14-4) 2019-09-1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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