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8bp 내린 1.83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3.0bp, 3.3bp 하락했고, 7년도 3.5bp 내렸다.
10년은 4.0bp 떨어진 1.813%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는 미국 금리의 영향에 하락했다"며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한국은행의 매파적인 정책 가능성이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한은의 금리 인하 여지가 늘어난 것으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도 하락세를 보였다.
1년은 0.5bp 내려 1.380%를 나타냈다. 이 밖에 2년~10년 모든 구간에서 0.5bp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줄어들었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2.8bp 상승한 마이너스(-) 57.5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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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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