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구간에서 상승했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1.0bp 오른 1.868%를 나타냈다.

3년은 0.5bp 상승했고 5년은 0.5bp 올랐다. 7년과 10년도 모두 0.3bp씩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CD금리가 시장의 화두였다"며 "CD발행에 따라 IRS 금리가 상승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1년 미만과 2년 금리까지 CD 발행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오늘은 SC은행에서 400억 규모의 CD 발행이 있었다"고 말했다.

CD금리는 이날 1.890%로 1bp 올랐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보합세를 보였다.

1년과 3년은 전일과 같았고, 5년은 0.5bp 올랐다. 7년과 10년은 전일과 같았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0.5bp 내린 마이너스(-) 65.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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