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했다.

14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2분 전일 대비 1틱 하락한 109.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182계약, 증권이 2천373계약 팔았고, 은행이 4천680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내린 127.2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603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992계약 순매수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외국인 매도세에 선물이 약세를 나타냈다"며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이 완화한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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