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국채 3·10년 금리 소폭 상승…초장기물 하락
[채권-마감] 국채 3·10년 금리 소폭 상승…초장기물 하락
  • 한종화 기자
  • 승인 2019.03.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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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 3년과 10년물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20년물 이상의 초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0.7bp 오른 1.800%, 10년물은 0.2bp 상승한 1.934%에 고시됐다.

국채 20년물 금리는 1.8bp, 30년물은 3.0bp 하락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9.32에 장을 마쳤다. 증권이 5천862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5천96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1틱 오른 127.7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710계약 샀고, 은행이 335계약 팔았다.

◇시장 전망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커브 플래트닝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한동안 플래트닝 기조가 유지될 것 같다"며 "3년과 10년 스프레드가 10bp 정도로 '불 플래트닝'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단기물은 커브 역전이 진행 중"이라며 "시장참가자들은 장기쪽 매수로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국고 3년 지표물인 18-9호를 기준으로 전일 대비 0.8bp 상승한 1.800%, 10년 지표물인 18-10호는 0.3bp 오른 1.9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주가 상승 등 재료에 일부 상승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보합 수준인 2.5334%, 2년물 금리는 1.64bp 오른 2.4167%에 거래됐다.

국채선물은 보합세로 출발했다. 3년 선물은 약보합세에 머물렀지만 10년 선물을 오전장 한때 상승폭을 확대했다가 보합세로 되돌아왔다.

시장참가자들은 전일 강세에 따른 기술적 조정으로 분석했다. 또 초장기물의 강세는 급한 금리 하락세에 잠재 매수가 몰린 결과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천899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710계약 순매수했다.

KTB는 4만3천713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6천391계약 늘었다. LKTB는 7만3천430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183계약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 고시금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0.7bp 오른 1.800%, 5년물은 0.2bp 내린 1.827%에 고시됐다. 10년물은 0.2bp 상승한 1.934%에 장을 마쳤다. 20년물은 1.8bp 내린 1.929%를 기록했다. 국고채 30년물은 3.0bp 낮은 1.921%, 국고채 50년물은 2.6bp 낮은 1.900%를 나타냈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0.1bp 오른 1.770%에 마쳤다. 1년물도 0.1bp 상승한 1.839%, 2년물은 0.2bp 오른 1.835%를 나타냈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전일보다 0.7bp 상승한 2.254%, 같은 만기의 회사채 'BBB-'등급은 0.7bp 오른 8.330%를 나타냈다. CD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1.90%를 나타냈다. CP 91물도 변화 없이 1.97%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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