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5bp 오른 1.805%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8bp와 2.8bp 상승했다. 7년은 3.5bp 올랐고, 10년도 3.5bp 상승한 1.683%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만기가 짧은 IRS 구간은 오전에 시중은행의 CD발행이 강하게 발행되면서 오퍼가 우위를 보였다"며 "반면 중장기 구간은 미·중 무역협상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미국 금리가 오르는 데 동조했고 현물과 괴리가 크지 않게 움직였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2.5bp, 3년과 5년은 각각 4.0bp와 4.5bp 올랐다.
7년은 4.5bp 상승했고. 10년도 2.5bp 오른 1.20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1.8bp 감소한 마이너스(-) 65.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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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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