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1.3bp 오른 1.818%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0.5bp와 0.3bp 상승했다. 7년은 0.3bp 하락했고, 10년은 보합 수준인 1.66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CD금리가 하락하면서 단기 구간이 최근 급히 하락했었는데 오늘 조정을 겪었다"며 "채권시장에서 단기 금리가 상승한 영향도 겹쳤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전일 대비 1.5bp 내렸고, 3년은 3.0bp, 5·7년은 3.5bp씩 하락했다. 10년도 3.5bp 내려 1.17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3.8bp 내린 마이너스(-) 66.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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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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