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금리 1%포인트 내리고 양적완화 해야"(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1%포인트 내리고 양적완화에도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30일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은 엄청난 경기 부양책을 더하고 있으며 동시에 금리도 낮게 유지하고 이다"면서 "우리 연준은 물가가 매우 낮음에도 금리를 올리고 큰 규모의 양적 긴축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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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중국과 무역협상 2주 안에 어떻게든 결론"
믹 멀베이니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2주 안에 어떻게든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CNBC에 따르면 멀베이니 대행은 밀컨 연구소의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무역협상에 대해 "다음 2주 동안 어떤 식이든 결론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주 후에 협상의 결론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발언도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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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시즌 절반 이상 지나…"어닝 리세션 우려 여전"
1분기 실적시즌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어닝 리세션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마켓워치가 30일 보도했다.
S&P500 기업의 절반 이상이 1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이들 기업 이익은 거의 3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고 있다.
2분기 이익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어닝 리세션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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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분기 실적·3분기 가이던스 양호…시간외 4% 상승
애플이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실적에 대한 전망(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4% 이상 상승세라고 CNBC가 30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의 두 번째 회계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46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 2.36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580억2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 573억7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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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민주당, 2조 달러 인프라 투자 합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과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 합의했다고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과 회의를 끝내고 이처럼 밝히고 이번 회의가 매우 생산적이었으며 3주 후에 이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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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설문조사 "시장 예측 잘못…연준 다음 움직임 금리인상"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베팅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전문가들은 다음 연준의 움직임은 금리 인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 CNBC의 4·5월 연준 설문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 이코노미스트, 스트래터지스트 등 45명의 응답자 가운데 63%는 2020년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응답자는 올해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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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경제 장악…양적완화로 경기침체 없애"
벤처 캐피털리스트이자 페이스북 부사장 출신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중앙은행들이 경제 확장이나 하강이 불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30일 팔리하피티야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같은 중앙은행들이 사실상 정체된 경제를 관리하기 위해 양적 완화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면서 "이에 따라 경제는 확장, 위축 어느 방향이든지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이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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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분기 GDP 전기비 0.4%↑…월가 예상 상회(상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했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는 30일 1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전년동기 대비 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도 1.2%를 기록했다.
전기대비로는 0.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기대비 성장률이 0.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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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방정부, 재정난으로 8월부터 '부분 셧다운' 가능성
브라질 연방정부의 재정난 때문에 일부 부처에서 부분적인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공공지출 축소를 위한 예산 삭감과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 등이 계속되면서 오는 8월부터 일부 부처에서 공공서비스 중단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01006900094?section=news

-WSJ "미·중 무역협상 '관세 철폐' 막바지 진통"
미·중 무역협상의 막바지 쟁점은 기존 관세의 철폐 문제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뒤집어 말하면 중국의 시장개방 확대, 미국산 제품 추가구입 등 주요 이슈들에선 상당부분 공감대가 이뤄졌다는 뜻이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측 협상단은 이번 주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에 들어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0100260007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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