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의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1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LNGC의 수주금액은 1억9천만 달러(한화 2천216억원)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올해 발주된 LNG운반선 총 16척 중 절반인 8척을 수주한 상황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만 LNG운반선 8척, FPSO 1기를 수주하며 26억 달러를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33%를 달성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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