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외국인은 지난주 2조8천175억 원어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7일에는 장외시장에서 원화채 2천188억 원을 샀다.

20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 17일 국채와 회사채를 각각 2천938억 원 순매수했고, 통안채를 750억 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2024년 3월 만기인 국고채(19-1호)를 2천억 원, 2020년 12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7-6호)를 5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19년 5월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 원, 2019년 12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250억 원 팔았다.

외국인은 지난주에는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조2천661억원과 1조5천514억 원을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5월 만기인 통안채를 6천400억 원, 2021년 4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4천485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9호)를 180억 원, 2019년 12월 만기인 통안채를 70억 원 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7일 기준)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875-2403(19-1) 2024-03-10 2,000
국고01750-2012(17-6) 2020-12-10 500
국고03000-2409(14-5) 2024-09-10 300
국고02000-2103(15-9) 2021-03-10 -80
통안02060-1912-02 2019-12-02 -250
통안DC019-0528-0910 2019-05-28 -500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지난주 기준)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715-2005-01 2020-05-09 6,400
통안01740-2104-02 2021-04-02 4,485
재정2019-0110-0063 2019-07-18 4,110
국고01500-1906(16-2) 2019-06-10 -69
통안02060-1912-02 2019-12-02 -70
국고02000-2103(15-9) 2021-03-10 -180


jh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