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KEB하나은행이 31일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선정 '소셜미디어 활용 혁신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다양한 금융정보 편의성 제공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인정받았다. 스티비어워즈는 2002년부터 전 세계 기업 기관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해온 국제적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지난 2014년 신설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29개국 기업과 기관 900여편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두 달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KEB하나은행은 2014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신설과 동시에 첫 수상했다. 2017년부터는 3년 연속으로 SNS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고 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SNS 활용 이벤트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을 비롯해 ▲나라사랑 유튜브 캠페인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34만여명의 팬과 활발히 소통 중인 페이스북 채널 ▲금융정보 서비스 기반 블로그 운영 ▲인스타그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 20·30세대 중심의 활발한 SNS 소통노력을 인정받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은 단순한 정보 안내를 넘어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 소셜 허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하고 폭넓은 채널로 활발한 대화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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