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오전 중 하락한 뒤 횡보세를 나타냈다.

1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5틱 내린 110.20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4천712계약 샀고, 은행이 2천616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9틱 하락한 130.91에 거래됐다.

은행이 3천23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928계약 순매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레벨 부담도 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심에 제한된 등락이 이어질 것"이라며 "강세나 약세 모두 큰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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