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138억 원 규모의 원화채를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938억 원과 8천200억 원 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2019년 9월 만기인 통안채를 6천700억 원, 2020년 5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를 1천억 원 샀다.

반면에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560억 원, 2025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8)를 5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3천676억 원 사들였고, 정부가 208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DC019-0917-0910 2019-09-17 6,700
통안01715-2005-01 2020-05-09 1,000
국고01750-2012(17-6) 2020-12-10 600
국고02625-4803(18-2) 2048-03-10 -4
국고02250-2512(15-8) 2025-12-10 -5
국고01750-2006(17-2) 2020-06-10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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