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우리금융지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카드가 상법상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거래를 통해 우리은행이 기존 우리카드 주식 대신 우리금융지주 주식 4천210만3천377주와 현금 5천983억9천57만5천600원을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과 함께 자문사를 선임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카드 사이의 포괄적 주식교환 결과 우리은행이 취득할 우리금융지주 주식에 대한 투자 의향이 있는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략적, 재무적 투자에 대해 검토,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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