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3년 선물은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였지만 10년 선물은 장 초반 16틱까지 낙폭을 벌렸다가 이후 이를 만회했다

2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보다 1틱 하락한 110.5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696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이 994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내린 131.57이었다. 외국인이 2천22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444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한국은행과 정부에서 (완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해줘서 금리 레벨이 상당히 낮아졌다"며 "추세적인 하락속에 단기 소폭 등락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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