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출발했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5틱 하락한 110.33에 거래됐다. 증권이 431계약 팔았고, 외국인이 312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5틱 내린 131.14였다. 증권이 361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884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 국채 영향에 약세 우위다"며 "다만 매수 심리가 여전해 금리 반등폭은 미국에 비해 작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며 상승했다. 10년 금리는 6.10bp 오른 2.0487%, 2년물 금리는 4.43bp 상승한 1.78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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