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전일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했고,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1분 현재 보합 수준인 110.58을 나타냈다. 증권이 518계약 팔았고, 외국인이 252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5틱 상승한 132.1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9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67계약 순매수했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증권사의 딜러는 "미국장 휴장과 레벨 부담에 큰 폭의 움직임은 없을 것 같다"며 "외국인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보합 수준 장세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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