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TMI NEWS'는 일반적인 경영현황설명회의 격식과 딱딱함을 탈피하기 위해 이름부터 새롭게 바꿨다.
TMI(Too Much Information)는 '굳이 알 필요 없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신한카드 역시 직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의미를 담아 '여러분이 원한다면 빠짐없이, 무엇이든 알려드린다'는 의미로 본 설명회의 이름을 TMI로 명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과에 대한 공유와 칭찬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직원들의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는 '성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선순환 구조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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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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