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6천411대로 전년동월 대비 13.3% 줄었지만, 수출은 같은기간 15.3% 증가한 1만8천106대로 집계됐다.
쉐보레 스파크는 내수 시장에서 총 3천618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가 증가한 수치로, 두 달 연속 월 3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쉐보레 트랙스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동월 대비 24.9% 늘어난 1천47대가 판매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스파크와 트랙스 등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며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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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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