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트럼프, 뒷주머니에 돈다발 넣고 다니는 사연
<딜링룸 백브리핑> 트럼프, 뒷주머니에 돈다발 넣고 다니는 사연
  • 승인 2019.09.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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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이번 주가 미국 부동산 시장의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다양한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처럼 좋은 부동산 매물을 싼값에 살 기회가 열린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리얼터닷컴 조사에 따르면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는 집을 살 최적기다.

미국의 53개 지역 중 41개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서 매물이 넘쳐나고 매수 경쟁이 약한 시기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리얼터닷컴은 이른 봄부터 여름 사이에 매매가 활발하다며 가을에는 자녀가 있는 대다수 가정이 개학을 맞아 안정을 택하므로 현재 시기에 거래가 말라붙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가을의 첫 번째 주에는 주택 재고가 평시 대비 6.1% 늘고 매매 경쟁은 26%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현상은 서부 지역에서 두드러지는데 경쟁이 29.6% 약화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얼터닷컴은 서부 지역에 신규 건축 붐이 일어 가격이 20만달러 이상인 주택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보다 값싼 주택에 수요가 몰려 상대적으로 고가인 주택을 매수할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매물이 11만6천건 늘면서 매수 가능한 주택이 22% 증가했다며 전체 매물 중 5.8%의 가격이 낮아져 평균 가격이 고점 대비 2.4%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윤우 기자)



◇ 홍콩인 부부, 72시간 만에 英 호텔 펜트하우스 160억에 매수

홍콩의 백만장자 부부가 런던 코린시아 호텔의 펜트하우스를 1천75만파운드(한화 약 160억원)에 사들였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거래는 72시간 만에 완료됐다.

이 부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애스턴 체이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펜트하우스를 사들인 부부는 런던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코린시아 호텔을 런던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 거래는 런던 중심가에 자리한 화이트홀 지역에서 5년 만에 가장 규모가 큰 거래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펜트하우스는 3천703평방피트 규모로 4개의 방으로 구성됐으며 평방피트당 가격은 3천파운드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익명의 부부는 당초 메이페어와 첼시, 세인트존스우드, 리젠트파크 등의 지역에서 호화 주택 매수를 검토했으나 코린시아 호텔의 최상층 펜트하우스가 매물로 나와 있어 재빨리 사기로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정선미 기자)



◇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여전히 잘 나가는 이유

전자책(e-book)은 한때 큰 인기를 끌었지만, 종이책이 여전히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출판협회의 올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모든 형태의 출판업자들은 총 25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인쇄물이 이 가운데 226억달러를 차지했다. 반대로 전자책은 20억달러 매출에 그쳤다.

영국 출판사협회의 메릴 홀스 전무는 CNBC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가 신문 발행이나 음원 사업 등에 방해가 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물리적인 책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자책 거품이 어느 정도 터졌고, 판매 수준도 완만해졌다"며 "사람들은 자신이 읽는 것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분석했다.

책 애호가란 무엇을 읽었는지 기록을 해두고 싶어하고, 그것은 집의 내부를 꾸미거나 책을 수집하는 것과 관련 있다고 홀스 전무는 덧붙였다.

스크린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 책과의 감정적 교류 등도 종이책을 선호하는 이유로 꼽혔다.

닐슨북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자연, 요리, 아동 도서 등이 인쇄물로 잘 팔리고, 전자책 리더기를 통해서는 범죄물, 낭만적인 소설, 스릴러물 등이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종이책은 젊은 세대가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닐슨에 따르면 영국에서 인쇄물의 63%는 44세 이하의 사람들이 구매하지만, 전자책의 52%는 45세 이상이 사 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퓨리서티센터의 조사에서는 미국인 18~29세의 75%가 지난 2017년에 종이책을 읽었다고 답했다. (권용욱 기자)



◇ 트럼프, 뒷주머니에 돈다발 넣고 다니는 사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갑 대신 현금뭉치를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사진기자 톰 브래너는 지난 17일 캘리포니아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찍었다.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계단을 오르는 모습으로, 재킷이 바람에 나부끼면서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있는 20달러 지폐 여러장 이 드러났다.

18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왜 뒷주머니처럼 위험한 곳에 현금을 넣고 다니는지 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 그렇다!"며 오른쪽 바지 뒷주머니에서 현금다발을 꺼내 보였다.

그는 오랫동안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기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며, 호텔에 팁을 남겨두기 위해 현금을 가지고 다닌다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은 그렇게 하면 안 될지 모르지만, 나는 호텔에 팁을 남겨두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재선 캠페인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이틀간 머물렀다. (문정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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