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제조업 PMI 47.8…2009년 이후 최저(상보)
지난 9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해 2개월째 위축 국면을 유지했다.
1일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49.1에서 47.8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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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달러 강세에 제조업 악영향…연준 한심하다"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년 만에 가장 약한 제조업 지표가 나온 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강하게 비판했다.
1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예측했던 대로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이 달러 강세, 특히 모든 다른 통화에 비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도록 했는데, 제조업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연준의 금리는 너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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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지표 부진에 주가 하락 전환…국채 상승
제조업 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져 뉴욕증시가 하락 전환했다.
1일 오전 11시30분(동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5포인트가량 내렸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0.46%, 0.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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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략가들, 4분기 미 증시 전망 낙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등 여러 이슈에도 월가 전략가들은 4분기 뉴욕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CNBC가 1일 보도했다.
CFRA의 샘 스토벌 전략가는 "3분기 S&P500지수는 2,976으로 마감하며 1.2% 상승했다"면서 "세계 2차대전 이후 통상 4분기는 가장 훌륭한 수익률을 나타낸 분기였고 평균 3.8% 상승했으며 78%의 경우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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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GDP나우, 3분기 성장률 1.8%로 하향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미국 성장률 예측 모델인 'GDP나우'가 올해 3분기 성장률을 1.8%로 예상했다고 다우존스가 1일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ISM 제조업 지표가 눈에 띄게 낮아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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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연준 금리인하, 시장 구하지 못할 것"
UBS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을 구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UBS의 프란코이스 트라한 전략가는 "199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연준의 금리 인하가 증시를 끌어올리지 못할 것"이라며 "1990년대에는 금리와 주가수익 비율(PER)의 반비례 관계가 강했지만, 현재는 이런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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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레포 거래로 549억 달러 유동성 투입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레포(Repo) 거래를 통해 548억5천만 달러의 유동성을 단기자금시장에 공급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이날 14일물 오버나이트 레포 거래를 통해 548억5천만 달러의 자금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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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차관보 "한일갈등에 역할할것…11월 한미일 국방장관회담"
미국은 오는 11월 태국에서 예정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ADMM-Plus) 때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는 이날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한일갈등 해소를 위한 미국의 역할을 묻는 말에 "우리는 ADMM-Plus에서 곧 기회를 가질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장관급 3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2006600071?section=news

-'재정난' 에콰도르 "내년 1월 1일부로 OPEC 탈퇴"
중남미 산유국인 에콰도르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에너지부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에콰도르 정부는 2020년 1월 1일을 기해 OPEC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2005500087?section=news

-EU, '에어버스 보조금 분쟁' 美에 보복 거듭 경고
유럽연합(EU)은 미국이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에 대한 보조금의 책임을 물어 EU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에 보복을 포함해 모든 가능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세실리아 말스트롬 통상 담당 EU 집행위원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통상 장관들과 회동 후 취재진에게 세계무역기구(WTO)가 에어버스에 대한 불법 보조금의 책임을 물어 미국이 EU 제품에 관세를 얼마나 부과할 수 있는지 곧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200400009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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