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7일 대만증시는 장 막판 반등세를 나타내 강보합세로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4.05포인트(0.22%) 오른 11,186.8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약보합권에서 개장해 보합권의 좁은 범위에서 거의 약세를 유지했으나 장 마감께 소폭 올랐다. 주가는 이날까지 나흘째 올랐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의 버팀목인 소비지표 위축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이날 증시를 움직일 만한 이렇다 할 재료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대부분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훙하이정밀과 미디어텍이 각각 2.9%, 3.1%씩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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