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Sh수협은행이 올해 3분기 세전당기순이익으로 2천33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198억원 줄었다. 총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46조9천711억원으로 올해 들어 4조3천620억원 늘었다. 이제 47조원대를 눈앞에 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분기에 0.65%를 나타냈다. 전년 말(0.56%)보다 0.09%포인트 상승해 건전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이러한 경영실적을 '2019년 4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공개했다. 회의에는 주요 임원과 광역·지역 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빈 행장은 "본부와 영업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 임직원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과 역할을 고민하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은행은 분기 중점추진사항으로 대출자산 증대목표 달성,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 비이자사업 이익 증대, 건전성 향상 및 경비 절감 등 과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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