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은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약관 내용이 어려워 소비자의 자동차 상품 이해도가 낮고 민원·분쟁이 지속해서 발생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가입부터 사고 발생, 보상처리 등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사이트를 일괄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정보 포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종합 포털은 한번 클릭으로 금융감독원과 국토교통부,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 자동차보험 홈페이지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법원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등 관련 기관이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관련 중요 정보를 일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종합 포털만 방문하면 자동차보험 관련 유용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보험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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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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