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농협은행 최우수고객(VVIP)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농협금융이 13일 전했다.

김 회장은 전일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서 단감 수확과 삼색떡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자는 취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봉사활동은 최우수고객에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농협금융은 평가했다.

최우수고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는 전국 농협은행 15개 권역에서 최우수고객 500명과 범농협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1천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앞줄 왼쪽 7번째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자료: 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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