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 3분기 영업이익 1천168억…38.8%↑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폴라리스쉬핑은 올해 3분기에 6천676억원의 매출과 1천16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동기와 견줬을 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 38.8% 증가했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신조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발주한 18척의 신조 초대형광석선(VLOC) 중 5척이 인도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1위 초대형 광석선 보유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은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와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외 우량화주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e-mail]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2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