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주 목표를 7천200억원가량 초과했으며 목표보다 150% 수준을 달성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8월 5천500억원 규모의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 사업과 12월 4천700억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 등 굵직한 수주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후 국방과학연구소와 2천220억원 규모의 장거리지대공미사일 체계개발 다기능 레이다 시제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로부터 630억원 규모의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을 수주했다.
김연철 대표이사는 "지난해 이룬 방산부문 최고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무인 지능화 첨단 무기체계와 스마트 경계감시, 에어택시(PAV) 등 신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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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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