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4천654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2천454억 원, 2천200억 원을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12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를 2천100억 원, 2029년 6월 만기인 국고채(19-4호)를 1천1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49년 3월 만기인 국고채(19-2호)를 390억 원, 2026년 6월 만기인 국고채(16-3호)를 253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3천744억 원 샀고 기금, 공제가 142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6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930-2012-02 2020-12-02 2,100
국고01875-2906(19-4) 2029-06-10 1,100
국고02000-2009(15-4) 2020-09-10 900
국고01750-2012(17-6) 2020-12-10 -10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253
국고02000-4903(19-2) 2049-03-10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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