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의 이동점포는 'NH 윙스'로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이다.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귀성 기간 NH 윙스는 신권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김형기 경영지원부장은 "농협은행은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매년 140회 이상 이동점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고객과 농업인의 행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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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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