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 혁신지원 역량강화' 경영전략워크숍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과 제2벤처붐 확산에 앞장서자고 주문했다.

22일 기보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전날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열린 '중소벤처 혁신지원 역량강화'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지난해 테크 세이프(Tech Safe), 예비유니콘, 강소기업100 등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느라 애써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보는 올해 6대 신산업과 스마트공장 등 혁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기술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소재·부품·장비(소부장)기업, 강소기업100, 예비유니콘, 테크밸리 등 혁신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술평가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평가모형을 개발한다. 또 매출이 없는 기업과 저신용 기업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용적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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