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내 사망자 수가 106명으로 늘어났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다시 낙폭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38엔(0.03%) 오른 108.918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0.07엔(0.06%) 상승한 120.03엔을 나타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은 오전 9시 58분경 급락세로 돌아서며 하락 반전했다.

달러-엔 환율은 한때 108.800엔까지, 유로-엔 환율은 119.90엔까지 떨어졌다.

AFP통신은 이날 중국 후베이성 보건 당국을 인용해 사망자 수가 24명, 확진자 수가 1천291명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사망자 수는 106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확진자 수는 전국적으로 4천명을 넘어섰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같은 시각 후베이성 당국을 인용해 27일 기준으로 성내 사망자 수는 100명, 확진자 수는 총 2천714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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